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6월 지방선거에 나가지 않고 청와대에 남아 끝까지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 수석은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사퇴시한인 오늘 자신의 SNS에 '지공무사'라는 글귀를 올린 뒤 공적인 목적에 이르는데 사적인 이익이 없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 극복과 민생회복에 사력을 다하는 대통령을 끝까지 잘 보좌하는 것이 국민께 충성을 다하는 공직자의 도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적인 일을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이 송구스럽지만, 질문이 많이 이렇게라도 답을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에서는 박 수석과 함께 이철희 정무수석의 서울시장 출마와 박경미 대변인의 서울시교육감 출마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사퇴 마감시한인 오늘까지 출마 의사를 밝힌 사람은 없습니다.
YTN 백종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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