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연대하는 한국 국민들이 러시아의 침공 중단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재한 우크라이나인과 한국 국민 40여 명은 오늘 서울 중구에 있는 주한 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참가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전쟁은 푸틴 대통령의 잘못이라면서 한국 국민들이 계속 응원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같은 민족인 두 나라가 왜 서로 싸우고 죽여야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모든 자주 국가의 평화는 지켜져야 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인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우크라이나의 국화인 해바라기와 러시아의 국화인 캐모마일을 화합의 의미로 나눠주기도 했고, '전쟁 중단'과 '푸틴 저지', '우크라이나에 평화' 같은 팻말을 들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YTN 우철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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