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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고령 산불 밤사이 계속...헬기 투입해 다시 진화 / YTN

2022-03-01 4 Dailymotion

경북 고령군까지 확산한 합천 산불이 밤새 계속 번진 가운데, 해가 뜨면서 진화작업도 본격적으로 재개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1일) 아침 7시부쯤부터 진화 헬기 47대를 투입했습니다.

동원령에 따라 대구, 울산, 전북, 전남, 부산 등 5개 시도에서 지원된 장비 125대와 진화 인력 천이백여 명도 투입됐습니다.

현재 합천과 고령 등에 주민 200여 명이 대피했고, 고령 지역 요양원과 요양병원 입소자와 환자 60여 명도 안전한 장소로 대피했습니다.

밤새 불길이 더 번지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산림 300ha가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천 지역 불은 거의 다 꺼졌지만, 고령 지역은 여전히 불을 끄고 있는 만큼,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어제(28일) 오후에 내란 산불 3단계와 동원령 1호 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2시 8분께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한 야산에서 난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경북 고령군 쌍림면 신촌리까지 번졌습니다.





YTN 김지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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