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닷새째, 수도 키예프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민간인 사망자는 350명가량으로 전해졌습니다.
결렬됐던 회담은 양국이 벨라루스 국경지역에서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고정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 외곽.
검은 연기가 자욱하고, 불에 탄 러시아 장갑차 등이 곳곳에 버려졌습니다.
제2도시 하르키우에서도 교전 흔적이 선명합니다.
유혈이 낭자하고, 가옥은 산산조각났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결사 항전에 러시아의 주요 도시 점령 소식은 들리지 않았지만, 우크라이나 당국은 아동 14명을 포함해 민간인 35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 EU는 현재 역내 피란민을 최소 30만 명으로 집계하고, 앞으로 700만 명이 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장소 문제 등으로 결렬됐던 러시아 우크라이나 회담은 벨라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