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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뽀로로' 미끼로…3만 명 농락한 '코인 다단계' 조직 적발

2022-02-24 4 Dailymotion

【 앵커멘트 】
"BTS·뽀로로와 연계한 신사업"이라는 솔깃한 문구를 앞세워 1천300억 원대 코인을 팔아온 불법 다단계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투자 정보가 부족한 고령층과 주부 등 3만여 명이 원금 손실 피해를 봤습니다.
정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다단계 조직의 지사장이 코인 투자를 권유합니다.

1차 투자자들은 이미 큰돈을 벌었다며, 2차 일반인 모집에 서둘러 투자하라고 부추깁니다.

"1차는 일반인들한테 소개된 게 아니고 기관이나 돈 있는 사람들…. 1천억 원만 다 되면 이번 2차는 마무리가…."

전국 163개 센터 등에서 열린 투자 설명회는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다단계 조직은 해당 코인이 BTS, 뽀로로 콘텐츠 사업과 연계된 투자 상품이라고 홍보했습니다.

"BTS, 서울시와 함께 디스커버카드를 운영합니다. 뽀로로의 다양한 콘텐츠를 세계에 소개합니다."

그러나 실체가 없는 거짓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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