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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조금 전인 오후 6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1만 3천 명으로 단숨에 11만 명을 넘기며 또 역대 최다를 갈아치웠습니다. 내일(23일) 발표에는 이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텐데요.
이같은 확산세에도 정부가 연일 코로나19 종식을 뜻하는 엔데믹, 풍토병, 계절독감 같은 용어를 꺼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공식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을 '풍토병'으로 자리 잡는 초기 단계라고 평가하면서,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거리두기와 방역패스를 폐지하는 '일상 회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연일 10만 명 안팎을 보이고 있지만, 방역당국 분위기는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위중증과 치명률 때문입니다.
오미크론의 중증화율은 0.38로, 1.4%였던 델타의 약 4분의 1 정도의 수준입니다.
또 치명률은 0.18%로 0.05~0.1% 수준인 계절 독감보다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