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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앞인데 못 가는 인천 바다...철책 걷어 시민 품으로

2022-02-22 71 Dailymotion

【 앵커멘트 】
인천은 우리나라 대도시 중 해안선에 철책이 가장 길게 늘어선 도시이죠.
북한과 가깝다는 이유에서인데요.
불과 몇 년 전까지 60km가 넘게 늘어서 있었는데, 철책이 빠른 속도로 철거돼 시민 품으로 돌아오고 있다 합니다.
노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인천은 바다를 접하면서도 시민들이 바다로 다가가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철책 때문입니다.

섬 지역을 뺀 해안선만 212km인데, 그 3분의 1인 67.25km가 철책으로 막혀 있기 때문입니다.

▶ 스탠딩 : 노승환 / 기자
- "여기에 보안구역인 대규모 항만까지 생각하면 사실상 바닷가라는 게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바뀌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시작된 군과의 철책 철거 협의가 속도를 내면서 최근 2년 새 20.7km가 철거됐습니다.

인천 송도 앞바다.

최근 철책과 군 초소를 없애고, 시민을 위한 산책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