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비서관이 여성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젯밤(15일) 11시 20분쯤 A 의원실 소속 비서관이 여성의 신체를 불법으로 촬영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비서관은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여성 신체 일부분을 동의 없이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치고 피의자 조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A 의원실은 해당 비서관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사의를 밝혀 면직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준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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