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7만명대 급증…오후 6시까지 7만1,915명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에 오늘(15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이미 7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늘(1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7만1,915명이었습니다.
종전 동시간대 최다치인 전날 4만8,635명에서 2만 3천 명 이상 급증한 것으로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인 5만7,177명보다도 1만4천명 이상 많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4만1,783명이 나와 전체의 58.1%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에서 3만132명, 41.9%를 보였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1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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