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면역 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환자·입소자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시작됩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중대본 회의를 열고 2월 말부터 면역 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에 대한 4차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고령층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고위험군 중심으로 4차 접종 계획을 준비해왔습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은 1월 4주 8.0%에서 2월 2주 11.7%로 증가했습니다.
권 제1차장은 또 오늘부터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고위험군 대상으로 시작한다며 노바백스 백신은 독감 백신과 같이 국민에게 접종 경험이 많은 합성항원 방식인 만큼 그동안 미접종한 국민도 접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4차 접종 등 자세한 접종 시행 계획은 오늘 오후 질병관리청 브리핑을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세금 납부에 대한 국민의 부담이 큰 점을 고려해 지방세의 신고 납부 기한과 징수 등을 최대 1년까지 연장,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동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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