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휴일인 오늘(13일에)도 저녁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 명에 근접했습니다.
오늘 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만 7,742명으로 어제보다 283명 적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한 주 전인 지난 6일 2만 3천여 명과 비교하면 2배 수준이고, 두 주 전인 지난달 30일 집계치인 만9백여 명과 비교하면 4.4배에 달하는데, 내일(1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6.5%에 달하는 2만 6천여 명, 비수도권에서 43.5%인 2만 7백여 명 발생했으며,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이 된 뒤 신규 확진자 규모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 7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5천여 명에서 시작해 5만 6천여 명까지 늘어나 하루 평균 4만 8,7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이승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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