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쯤 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 16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아파트에 살고 있던 60대 A 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났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진화작업을 하던 중 현관 부근에 쓰러져 있던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웃 주민 20여 명은 화재 소식을 듣고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손재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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