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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시험대에 선 바이든…세계 곳곳에 '적수들'

2022-01-26 0 Dailymotion

리더십 시험대에 선 바이든…세계 곳곳에 '적수들'

[앵커]

우크라이나 위기 속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리더십의 시험대에 섰습니다.

러시아를 비롯해 중국, 북한, 이란 등 어느 하나 만만한 적수가 없는데요.

미국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김영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각종 외교안보 현안 대응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CNN은 최근 '바이든 대통령을 시험하려 줄 선 미국의 적국들'이란 분석 기사를 통해 궁지에 몰린 바이든 대통령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발등의 불은 단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입니다.

우크라이나 국경과 주변 국가에 미국과 나토, 러시아의 전력 자산과 병력이 속속 집결하는 등 긴장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동맹국의 셈법이 각각 달라 미국과 완전한 공조를 이뤄내기 어려운 현실도 바이든 대통령에겐 고민거리입니다.

유럽에 우크라이나가 있다면 아시아에는 북한과 중국이 있습니다.

북한은 새해 들어 잇따라 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핵실험과 함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시험 발사할 태세입니다.

최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미국 서부해안 공항에 이례적으로 항공기 이륙중단 명령이 내려졌던 사실은 미국이 느끼는 대북 안보 위협을 짐작케 하는 대목입니다.

경제와 안보, 신기술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갈등하는 중국은 바이든 행정부가 꼽는 최대의 전략적 경쟁국입니다.

대만과 홍콩, 신장 문제로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핵 합의 복원 협상에서 미국과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이는 이란과 예멘 내전 역시 골칫거리입니다.

미국의 글로벌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는 인식이 지구촌에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권위에 대한 각국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고 CNN은 평가했습니다.

연합뉴스 김영만입니다. ([email protected])

#바이든 #글로벌 리더십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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