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배우자 김건희 씨의 '굿' 관련 발언에 대해 마음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김 씨가 프로필 사진을 찍은 것이 공개되면 등판설이 제기되는 데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법원에서 공개하지 말라고 하는 부분까지 또 공개를 안 하겠다고 해놓고 또 뉴스를 통해 막 공개하고 참 이 공영방송으로써 좀 저희가 이해하기 어려운 그런 상황입니다마는 어쨌든 이 녹취록에 의해서 좀 마음이 불편하시거나 상처받으신 부분에 대해선 저도 공인 입장에서 늘 죄송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씨 프로필 사진 촬영 포착…곧 등장하나?)
저는 남편이지만 그런 사진을 찍었는지 안 찍었는지 알 수가 없고 무슨 사진이 프로필 사진을 찍는 사진인지 신문에 뭐가 났다고 하는데 그것도 알 수가 없습니다.
YTN 황혜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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