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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풍구 타고 섬유공장 '활활'…나일론에 불붙어 22시간 만에 진화

2022-01-24 2 Dailymotion

【 앵커멘트 】
어제(23일) 저녁 울산의 한 섬유소재 공장에서 난 불이 밤새 이어져 22시간 만인 오늘 오후에서야 잡혔습니다.
지하에서 시작된 불이 환풍구를 타고 급격히 건물 위로 번졌는데, 창고에 있던 나일론 제품이 불쏘시개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불이 난 건물에서 시뻘건 불길과 검은 연기가 솟구쳐 오릅니다.

소방대가 물을 뿌려 보지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섬유 생산 업체인 효성티엔씨 울산 공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제저녁 7시쯤입니다.

공장 지하 1층에서 시작된 불은 환풍구를 타고 빠르게 위층으로 번졌고, 바로 옆 나일론 실을 보관하는 창고로 옮아붙었습니다.

나일론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불길은 밤새 걷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

▶ 스탠딩 : 박상호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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