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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충청 방문 2일 차...세종에서 "행정수도 완성" / YTN

2022-01-22 1 Dailymotion

1박 2일 충청권 민심 청취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2일 차를 맞아 충북 청주를 찾았습니다.

앞서 세종에서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내놨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엄윤주 기자!

[기자]
네, 충북 청주입니다.


오늘은 어떤 일정을 소화하고 있나요?

[기자]
어제 유관순 열사 기념관을 참배하고 대전 중앙시장 등을 방문한 윤 후보는 오늘 세종과 청주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조금 전부터는 충북 선대위의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윤 후보는 충북이 2차 전지와 바이오 헬스 등 미래산업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정책공약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특히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 등 전국 반나절 생활권의 중심에 충북이 자리 잡도록 하는 구상을 제시할 방침인데요.

행사를 마치고 난 뒤엔 같은 건물에서 충북 지역 언론인 간담회가 진행되는데 지역 현안에 대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후 취재진과 질의 응답이 이뤄지는데, 질의 응답이 시작하는 대로 생중계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앞서 윤 후보는 도시통합정보센터를 찾아 미래형 스마트시티를 추구하는 세종시의 운영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직접 시연을 참관했는데 이곳의 경우, 윤 후보가 제시한 '디지털 플랫폼 정부', '스마트 대한민국'과 맥이 닿아있다는 설명입니다.

이후 세종시 선대위 결의대회에 참석했는데요.

윤 후보는 행정수도 완성 공약과 함께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청년 창업의 메카로 세종시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저는 국회 세종의사당이 차질없이 개원되도록 하고, 청와대 제2 집무실을 설치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를 완성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정권 심판론을 꺼내 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부친이 충청 출신인 윤 후보, '충청의 아들'을 자처하고는 있지만 지지세가 기대에 미치지 않은 상황인데요.

이 때문에 대선을 100일 앞둔 지난해 11월 말 2박 3일 일정으로 충청권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찾은 건데,

설 연휴를 앞두고 선거의 승부처가 될 중원 표심 공략에 몰두하며 이번 충청행 일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충북 청주에서 YTN 엄윤주입니다.





YTN 엄윤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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