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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북'된 여성가족부…"정치권, 젠더 갈등 부추겨서야"

2022-01-20 7 Dailymotion

【 앵커멘트 】
이번 대선에서 여성가족부 폐지를 놓고 뜨거운 논쟁이 붙었고, 여러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표를 얻기 위한 정치적 이용의 차원을 넘어 정말 여성가족부가 그동안 어떤 일을 해왔고, 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냉정하게 따져봐야 할 때입니다.
심가현 기자가 여러 전문가에게 바람직한 논의 방향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 기자 】
미혼모 가정을 돌보고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을 맡고 있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여성가족부의 관리·감독 아래 사정이 어려운 한부모 저소득 가정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회원이 350가정이고, 온라인으로 소통중인 가정도 2,500가정에 달하는데, 최근의 여가부 존폐 논란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 인터뷰 : 김미진 /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대표
- "미혼모협회가 아니고 한국미혼모가족협회거든요. 저희 협회만 해도 아들이 훨씬 많아요, 딸보다. 폐지 쪽은 저희는 좀 곤란해요. 이제껏 소통해온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