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경기 평택시의 한 건물 철거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전류에 감전돼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현재 화상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한국전력은 하청업체 노동자 감전 사망사고와 관련해 오늘 종합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