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자중지란이 민주당의 능력과 승리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며 내부 단속에 나섰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신년 추경 연석회의에서 기분에 취해서 SNS에 치기 어린 글을 올리거나 오만한 자세를 보이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의 엄격함을 유지하고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과 같이 부드럽게,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하라는 자세를 잃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의 자중지란과 지리멸렬이 어디에서 비롯됐는지 국민은 다 안다면서 국민 통합과 대도약의 시간이 돼야 하는 대통령 선거가 국민의힘 내부 사정으로 어지럽혀지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신년 추경과 재외국민 우편투표제 도입, 민생 법안 처리 모두 국회가 풀어야 할 과제라며, 국민의힘 선대위가 조속히 정상화하길 바라고 원내지도부도 서둘러 정비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최아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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