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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새해 첫 미사 "여성 폭력 멈춰야"…인도 사원서 12명 압사

2022-01-02 176 Dailymotion

【 앵커멘트 】
프란치스코 교황이 새해 첫 미사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폭력을 멈추라며 여성 존중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인도의 유명 사원에는 새해 첫 날, 신자들이 몰리며 12명이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수아 기자입니다.


【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천주 성모 마리아 대축일'이자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신년 첫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한 해를 여는 첫 강론의 주제는 다름 아닌 '여성'이었습니다.

교황은 "새해는 하느님의 거룩한 어머니의 징표로 시작한다"며 "어머니와 여성은 착취 당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생명을 얻기 위해 세상을 본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프란치스코 / 교황
- "여성을 겨냥한 폭력이 얼마나 많이 발생하고 있나요. 이제 멈춰야 합니다. 여성을 해치는 것은 여성에게서 인간을 취하신 신을 분노하게 하는 것입니다."

한편 새해 첫 날 인도 북서부의 한 사원에선 12명이 압사하는 사고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