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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위한 만화 '그래픽 노블' 인기 여전...호랑이 수묵화 출간 / YTN

2022-01-01 1 Dailymotion

수묵화로 그린 한국형 그래픽 노블 7년 만에 재간
코로나19 확산 속에 그래픽 노블 판매 증가세


어른을 위한 만화라고도 불리죠.

만화와 소설의 장점을 결합한 '그래픽 노블'이 코로나 속 읽을거리를 찾는 독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호랑이해를 맞아 수묵화로 그린 작품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김태현 기자입니다.

[기자]
러시아 연해주의 깊은 산.

생존을 건 불곰과의 싸움에서 순식간에 어미 호랑이와 형제들을 모두 잃은 백호.

어린 백호가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나 불곰을 쓰러뜨리고 다시 길을 떠나는 단순한 이야기지만 생생한 동물 그림이 압도적입니다.

삶을 헤쳐가는 시베리아 호랑이의 기품과 용맹함이 한 장면 한 장면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수묵화로 그려낸 첫 한국형 그래픽 노블은 호랑이해를 맞아 7년 만에 다시 발간됐습니다.

[정석호 / 수묵화·만화 작가 : 맹수로서의 위엄이나 포악한 상징보다는 편안한 느낌의 호랑이를 그리려고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만화와 소설의 장점을 함께 살린 '그래픽 노블'은 20대-40대 성인 독자를 중심으로 인기가 꾸준합니다.

예스24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 확산 속에 판매량이 31%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소폭이지만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열린책들은 '담요'>, '폴리나' 같은 스테디셀러를 또 찾아내기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홍유진 / 열린책들(미메시스) 기획이사 : 그림의 예술성을 최우선적으로 보고 있고요. 서사구조가 얼마나 탄탄한지…. 최근에는 고전문학을 기반으로 한 그래픽 노블들을 많이 내고 있는데, 호응이 좋습니다.]

김영사는 이스라엘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의 명저 '사피엔스'의 그래픽 노블 시리즈를 잇달아 출간하고 있습니다.

교양인은 미야자키 하야오, 조지 루카스 감독에게 영감을 준 프랑스 만화가 뫼비우스의 SF 고전 를 선보였습니다.

YTN 김태현입니다.

YTN 김태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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