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속통합' 민간재개발 21곳 발표
민간 주도 개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원하는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사업의 후보지로 21곳이 선정됐습니다.
후보지에는 용산구 청파 2구역과 마포구 공덕동 A, 종로구 창신동 23·숭인동 56일대 등이 포함됐습니다.
서울시는 "도시재생지역 내에서도 재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지난 6월 발표한 '도시재생 재구조화'의 첫 적용 사례"라며 "보존 위주였던 서울 도시재생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첫 단추를 끼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개발 후보지 공모에는 총 102곳이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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