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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열린민주 통합 합의...李, 공공 보육 논의·尹, 성장·복지 공약발표 / YTN

2021-12-26 1 Dailymotion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 당명으로 두 당을 통합하는데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임산부들을 만나 산후 지원정책에 대한 해법을 고민할 예정이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성장과 복지, 일자리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행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태민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조금 전 소식부터 정리해보죠,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통합에 합의했군요?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은 그동안 통합을 위한 막바지 조정 작업을 벌여왔는데요,

조금 전 11시 양당 대표와 지도부가 만나 통합 합의문을 발표하고 서명식을 열었습니다.

두 당은 각 당이 5대5로 참여하는 정치 개혁 특위를 구성해 국회의원 3선 초과 제한 등 여러 개혁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사회개혁 의제로 검찰수사권 폐지 부동산 감독기구 설치 등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앞으로 두 당은 오늘 발표한 합의문을 토대로 각각 전 당원 대상 투표와 최고위 의결을 거쳐 최종 합당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 주 여권 통합 작업이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이재명 후보 오늘은 어떤 일정을 소화합니까?

[기자]
네, 이재명 후보는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임산부와 산후조리 업계 종사자들을 만납니다.

이 자리에서 산후 조리 과정의 여러 어려움을 듣고 공공 산후조리원 확대 등 국가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이 후보는 오늘 아침 방송사와의 대담 인터뷰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등 최근 여러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박 전 대통령 사면은 어쩔 수 없는 측면을 이해해야 한다며 건강 문제를 많이 고려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후 벌어질 후폭풍이나 여러 갈등 요소를 혼자 짊어지겠다고 생각하신 거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밖에 청와대와 정부의 반대에 부딪힌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문제에 대해선 선거 이후에라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다주택자에게 한 번은 더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야 시장에 매물이 나온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러면서 한시적으로 1년 동안 양도세 중과를 유예하되 첫 6개월은 전액, 이후 3개월은 절반, 나머지는 ... (중략)

YTN 김태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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