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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강화' 첫 휴일...조심스런 나들이 / YTN

2021-12-19 2 Dailymotion

코로나19 확산세에 일상회복을 멈추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된 첫 휴일입니다.

한파가 풀리면서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많았는데, 어느 때보다 조심스러운 분위기였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하얀 설원 위를 가르며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냅니다.

리프트 탑승장에는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려는 사람들로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사적 모임이 4명까지로 제한되는 등 방역지침이 다시 강화됐지만, 이용객 수는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스키장 측은 1m 이상 거리두기를 안내하고 마스크 착용도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오형구 / 충남 천안시 : 2년 만에 왔는데, 찬바람도 불고 많은 사람이 기뻐하는 걸 보니까 방역 수칙만 잘 지킨다면 아주 재밌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얀 눈으로 덮인 겨울 산에 세찬 칼바람이 몰아칩니다.

등산객들은 숨이 차도 마스크를 벗지 않은 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정상에 오르자 청명한 겨울 하늘 아래 강릉 시내까지 손에 잡힐 듯 한눈에 들어옵니다.

[조근환 / 강원도 원주시 : 코로나 때문에 돌아다니지도 못하다가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잠깐 시간 내서 나왔는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바닷가에도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탁 트인 푸른 바다를 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듭니다.

코로나19 확산 세가 걱정이지만, 갑갑한 실내를 벗어난 것만으로도 즐거운 표정입니다.

[조미영 / 강원도 홍천군 : 3차 부스터 샷까지 맞고 집에만 있으니까 답답해서 바다 구경 나왔거든요. 오랜만에 나와서 좋은 것 같아요.]

단계적 일상회복을 멈추고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첫 휴일, 나들이에 나선 사람들은 방역 수칙을 지키며 모처럼 겨울 정취를 즐겼습니다.

YTN 송세혁입니다.





YTN 송세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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