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장관 "재택근무 확산해야…정책적 지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재택근무 확산이 필요하다며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17일) 재택근무를 적극 실시하고 있는 한국캘러웨이골프 사무실을 찾아 이같이 밝혔습니다.
"재택근무가 산업 현장에 새로운 근무 형태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이전 2019년과 비교했을 때 금년도 재택 근무자는 약 12배 증가한 114만 명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올해 중소·중견기업 1,620여 곳에 재택·원격근무 간접노무비 107억 원을 지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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