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서 직원·수용자 추가 확진…전수검사 중
전국 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6일) 9시 기준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수용자 5명, 대구교도소 직원 1명, 그리고 홍성교도소 수용자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전국 교정시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수검사 최종결과는 내일(17일) 나올 예정입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확진자와 접촉수용자 모두 별도의 수용동에 수용하거나 1인 1실 수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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