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동시간대 최다인 5,803명을 기록하면서,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최대 8천 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상 수요일부터는 주말 동안 줄어들었던 검사량이 평일 수준을 회복하면서 월요일과 화요일에 비해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일주일 전 수요일이었던 지난 8일에도 당시 기준으로 역대 최다인 7,174명의 신규 확진자가 집계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