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대구 캠프워커 부지, 100년 만에 시민 품으로

2021-12-14 9 Dailymotion

【 앵커멘트 】
대구 도심에 있는 주한미군기지가 100년 만에 시민들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벽을 무너뜨렸는데, 반환된 부지에는 도서관과 평화공원 등이 들어섭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철조망이 처진 10m 높이의 벽에 여러 개의 줄을 연결합니다.

시민들이 힘을 모아 줄을 당기자, 미군기지를 둘러싼 벽 일부가 무너집니다.

대구 도심에 있는 미군 캠프워커 부지 일부가 10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 인터뷰 : 최종규 / 대구 봉덕동
- "100년 벽을 오늘 이렇게 허물게 되어서 감개무량하고 앞으로 우리 남구 주민뿐만 아니라 우리 대구 경제에 많은 활성화 되리라 믿습니다."

캠프워커는 1921년 일본군이 경비행장을 조성했고, 해방 후에는 주한미군이 주둔하면서 시민의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반환 부지는 총 6만 7천㎡로 헬기장 부지 2만 9천여㎡에는 오는 2024년 1월까지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