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의 인권 탄압 등을 이유로 리영길 북한 국방상 등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대북 제재 대상이 추가된 건 지난 1월 바이든 행정부 출범 뒤 처음으로 북한을 향한 비핵화 협상 압박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백길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번 제재 대상에 포함 된 건 북한 중앙검찰소와 중국·미얀마 등 10개 단체와 15명의 인사입니다.
미국 재무부는 북한 중앙검찰소가 "불공정한 법 집행을 자행하고 있다"며 제재 대상에 올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감시했다는 건데, 리영길 북한 국방상 역시 같은 이유로 제재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반인권 행위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재는 바이든 행정부가 그동안 기존 제재를 연장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