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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술 경매 낙찰액 3천억원 넘어 '역대 최대'

2021-12-04 0 Dailymotion

올해 미술 경매 낙찰액 3천억원 넘어 '역대 최대'

올해 국내 미술시장이 호황을 맞으면서 미술품 경매 낙찰총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술경영지원센터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 낙찰액은 약 2천96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존 연간 낙찰총액은 2018년 2천억원이 최대였지만, 올해는 이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국내 경매 최고가 작품은 지난달 서울옥션 경매에서 54억5천만원에 낙찰된 구사마 야요이의 '호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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