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이 어제(1일) 개통돼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근 지역들은 관광객 맞이에 나선 가운데, 충남도는 새로운 서해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해저터널에 들어서자 내리막길이 시작됩니다.
천장에 달린 조명이 주변을 대낮같이 환하게 밝히고, 그 사이 표지판은 얼마나 바다 아래로 내려왔는지 알 수 있게 해저 깊이를 알려줍니다.
보령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보령해저터널이 착공 11년 만에 개통됐습니다.
▶ 인터뷰 : 서창성 / 대전 가양동
- "바다 속을 달린다는 것이 신기하고, 거리도 굉장히 짧아졌네요. 우리나라도 이런 기술이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스탠딩 : 김영현 / 기자
- "보령해저터널 길이는 6.927km 일본과 노르웨이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깁니다."
보령해저터널은 2년 전 만들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