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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외교 책사들이 MBN과 동아시아연구원이 주최하는 외교전략 심포지엄에서 처음으로 맞수 토론을 벌였습니다.
특히 종전선언에 대해 분명한 입장 차이를 보였는데요.
강영호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여야 대선후보 캠프의 외교 총책인, 이재명 측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와 윤석열 측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이 격론을 벌였습니다.
차기 정부 외교안보 전략을 놓고 처음 맞붙는 자리였는데,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종전선언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 인터뷰 : 위성락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실용외교위원장
- "'결혼식이냐 아니냐'는 비유보다는 교제를 이어가는 거죠. 교제를 해서 문제를 풀어가려고…."
▶ 인터뷰 : 김성한 / 전 윤석열 국민캠프 정책자문단 위원
- "'종전선언을 할 경우에 정전협정은 건드리지 않는다' 결혼식은 하는데 혼인신고는 안 하겠다,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