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3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에선 일일 사망자가 15명이나 나왔는데, 역대 최다 수치입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잠시 멈춰야 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212명입니다.
지난 수요일 3,187명을 시작으로 목요일에는 역대 최다치인 3,292명, 어제는 3,034명, 그리고 오늘 다시 3,200명을 넘었습니다.
나흘 연속 3,0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한 건 처음 있는 일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377명, 경기 988명, 인천 204명으로 수도권 확진자가 전체의 80.3%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했던 지난 1일 0명이던 수도권 병상 배정 대기자 수는 오늘 0시 기준 659명으로 늘었습니다.
▶ 인터뷰 :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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