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병원 확진자 107명…국가보훈처 비상 대응
국가유공자 진료를 맡는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하루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오늘(15일) 기준 중앙보훈병원 확진자 수가 10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보다 10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보훈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자라 위중증으로 발전될 우려도 나오면서, 국가보훈처는 이날 비상 대책 특별팀을 가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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