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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6차 명도집행...신도들 저항에 또 무산 / YTN

2021-11-15 0 Dailymotion

전광훈 목사가 담임을 맡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법원이 여섯 번째 명도집행을 시도했지만 무산됐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 집행 인력 5백여 명은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전격적으로 사랑제일교회에 진입해 다섯 시간 넘게 명도집행을 시도하다가 철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도 수백 명이 저항해 적어도 네 명 이상이 다쳤고, 건물엔 한때 불이 붙기도 했습니다.

법원은 앞서 지난 5일에도 다섯 번째 명도집행에 나섰지만, 신도 수백 명이 소화기 가루를 쏘고 오물을 뿌리며 거세게 저항해 무산됐습니다.

성북구 재개발 지역에 있는 사랑제일교회는 장위10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이 제기한 건물 인도 소송 1심과 항소심에서 잇따라 패소한 바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서울시 토지수용위원회가 책정한 보상금의 일곱 배에 달하는 560억 원을 요구해왔고, 법원이 제시한 조정안 150억 원도 거부했습니다.





YTN 임성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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