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유럽연합이 국내 제약사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사용을 공식 승인했습니다.
국산 1호 코로나 치료제인 렉키로나는 앞으로 중증으로 전환할 위험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될 예정입니다.
유호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내 제약사 셀트리온이 개발한 '렉키로나'에 대해 유럽연합이 사용을 공식 승인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가 승인을 권고한 지 하루만입니다.
자문위는 위약투여 환자 중 11%가 중증으로 발전한 데 비해 렉키로나 투여 환자는 3%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산소 공급 치료가 필요 없지만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큰 18세 이상 환자에게 사용을 권고했습니다.
정맥주사형 치료제인 렉키로나는 유럽에서 승인된 첫 국산 치료제가 됐습니다.
국내에선 2만여 명의 환자에 투여됐고, 인도네시아와 브라질에서도 각각 지난 7월과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