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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반듯이' 논란, 7개월전 홍영표도 "반듯이 지키겠다"

2021-11-11 9 Dailymotion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5·18 민주묘지 방명록 표현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여당과 경쟁 후보가 '틀린 표현', '오월 정신 왜곡' 등 비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대표 경선 과정에서 같은 장소를 방문하고 남긴 방명록 표현이 다시 입길에 오르고 있다.
 
전날(10일) 윤 후보는 '전두환 공과' 발언을 사과하기 위해 광주를 찾아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방명록에 "민주와 인권의 오월 정신 반듯이 세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러자 정치권에서는 '반듯이'가 '반드시'를 잘못 쓴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경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부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습하고 갔을 텐데 한글도 모르다니"라며 "이젠 웃음도 안 나온다"라고 비판했다. 윤 후보가 쓴 '반듯이'라는 표현은 '반드시'를 잘못 쓴 것이라는 게 이 부대변인의 주장이다.
 
대선 경쟁 주자인 이재명 민주당 후보도 11일 윤 후보의 표현을 문제 삼았다. 윤 후보 측이 '반드시'의 오기가 아니라 '똑바로'의 의미로 '반듯이'라고 쓴 것이라고 반박하자 이 후보는 "국힘의 대선후보가 오월 정신을 반듯이 세우겠다고 하는 것은 오월 정신이 비뚤어져 있다는 의미로 오월 정신 모독"이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 측의 주장대로 '똑바로'의 의미로 '반듯이'라고 썼다면, 그것 역시 문제라는 의미다.
 
이 후보는 "군사 반란으로 집단학살을 자행한 반국가세력 민정당의 후예가 바로 국민의힘"이라며 "이들과 그에 동조한 언론에 의해 오월 정신은 왜곡 당하고 폄훼 당해...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2963?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