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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노조 "공공의료예산 확보해야...노정합의 후 달라진 게 없다" / YTN

2021-11-10 0 Dailymotion

보건의료 노동자들이 2개월여 전 노정합의 당시 핵심 요구사항으로 내세웠던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가 지지부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병상만 동원하고 인력을 확충하지 않는 코로나19 환자진료체계는 정상이 아니라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는 공공병원의 일상회복이 포함돼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나순자 /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 인력 확충은 그래도 한 발짝씩 나아가는데 그러나 공공의료 확충은 여전히 지지부진합니다. 혹평하자면 9월 2일 노정 합의 이전과 전혀 다를 것이 없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김 윤 / 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 확진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한 진료체계의 정비, 그것은 병상뿐 아니라 인력을 확충하는 것, 그리고 우리사회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병원의 진료를 일상으로 회복해야 합니다. 공공병원의 코로나19 환자 비중을 늘리고 민간병원의 진료 비중을 늘리고 공공병원이 이전에 진료하던 취약계층을 돌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일상회복이라 생각합니다.]




YTN 이동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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