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중국 공산당 연례 최대 정치행사 중 하나인 19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이른바 6중 전회라고 하는 이 행사는 베이징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시진핑 주석의 장기 집권 명분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정 베이징 특파원이 그 의미를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5년마다 열리는 당 대회 사이 7차례 전체회의를 개최하는데, 이번이 그 중 6번째 전체회의입니다.
6중 전회의 핵심은 1945년과 1981년에 이어 중국 공산당 100년 역사상 3번째 '역사 결의' 채택 여부입니다.
시진핑 주석은 직접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역사결의' 초안을 설명했습니다.
시 주석의 3연임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내년 20차 당 대회를 1년 앞두고 채택될 이번 역사 결의는 시 주석을 마오쩌둥, 덩샤오핑과 사실상 동급의 지도자로 격상하는 내용을 담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