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요소수 품귀 사태에 대해 아프게 반성한다며 초기에 적극성을 띠고 대응했다면 상황이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지 않았겠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이번 요소수 사태를 통해 자원 안보에 관한 인식을 새롭게 해 대비하고, 국가 전체가 상황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소방과 의료와 관련된 차량은 2~3개월 정도 여유가 있다며, 응급 계획에 따라 수입선을 다변화하는 등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역시 10여 개 나라와 수급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특정 국가 이름을 말하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YTN 송재인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1108141618309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