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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코로나19 재유행..."화이자 코로나 치료제, 입원 89% 낮춰" / YTN

2021-11-06 1 Dailymotion

독일, 접종 완료 6개월 이후 ’추가접종’ 의무화 방안 추진
프랑스 하원, 인권침해 논란 ’백신 패스’ 법안 다시 통과
화이자, 알약 형태 코로나19 치료제 1,200명 대상 임상시험
"사흘 안에 복용시 입원·사망 위험 89% 줄이는 효과"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4차 유행'이 우려되자 유럽 각국은 방역 조치를 다시 강화하거나 추가접종 일정을 앞당기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자사가 개발한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가 입원과 사망 위험을 89%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국제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김진호 기자!

유럽의 코로나19 유행 양상이 심각하다면서요?

[기자]
독일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폭발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4일 하루 확진자 수는 3만7천여 명으로 역대 최다였던 전날 3만3천여 명을 또 넘어섰습니다.

하루 사망자도 154명이나 됩니다.

독일은 이에 따라 2차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나면 예외 없이 추가 접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뚜렷하게 줄었던 프랑스에서도 다시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때 일일 확진자가 3천 명 대까지 내려갔지만 이번 달 들어서는 만 명을 넘겼습니다.

프랑스 하원은 인권침해 논란까지 일었던 '백신 패스'를 내년 7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법안을 다시 통과시켰습니다.

성인 인구의 86%가 접종을 완료해 사실상 방역을 해제한 덴마크도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간 일일 신규 확진자 평균이 6천7백여 명으로 지난해 10월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덴마크는 이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하고 재택근무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화이자가 먹는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를 발표했죠?

[기자]
화이자는 자사가 개발한 알약으로 코로나19 감염자 1,200명을 상대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증상이 가볍거나 중간 수준이지만 비만이나 기저 질환으로 입원 위험이 높은 사람들만 대상으로 했습니다.

임상시험 결과 증상이 시작된 뒤 사흘 안에 알약을 복용한 사람은 입원과 사망 위험을 89%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치료후 28일 내에 사망자는 없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머크는 지난달 임상시험 결과 몰누피라비르가 코로나19 입원율과 ... (중략)

YTN 김진호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1106095904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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