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빈 공장에 쓰레기 4만 톤 버리고 줄행랑…92억 챙긴 조폭 구속

2021-11-05 2 Dailymotion

【 앵커멘트 】
전국에 빈 공장 건물을 빌려 수만 톤의 폐기물을 버리고 처리비용 92억 원을 챙긴 조직폭력배가 구속됐습니다.
건물을 빌릴 땐 보증금 일부만 치르고 잔금 일이 다가오기 전에 쓰레기를 무더기로 쌓아놓고 달아났습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찰이 굳게 잠긴 건물 입구를 뜯어냅니다.

천막을 걷어내자 산처럼 쌓인 쓰레기가 나타납니다.

누군가 각종 폐기물을 쌓아놓고 잠적한 건데, 무려 1만 2천 톤이 넘는 양이 발견됐습니다.

범인은 경기 안성지역 조직폭력배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경기와 충청, 경북, 전북의 빈 공장이나 창고 11곳을 빌려 이런 일을 저질렀습니다.

▶ 스탠딩 : 윤길환 / 기자
- "폐기물을 처리해준다며 여러 업체로부터 4만 6천 톤의 쓰레기를 받아 벌어들인 부당이익은 92억 원에 이릅니다."

건물을 빌릴 땐 보증금 일부만을 내고 잔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