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북도가 선제 정책으로 일상회복 속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마스크 착용 해체 구역을 지정하고, 사적모임 인원 제한 철폐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식당 내부를 환기시키고 위생 상태를 확인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입니다.
모임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면서 기대감이 큽니다.
▶ 인터뷰 : 한명희 / 식당 업주
- "사람도 다시 구하게 되고 매출도 조금 오르게 되면 조금 더 안정적이겠지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북도가 한발 앞선 정책으로 일상회복 속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도는 휴양림 등 3곳을 마스크 착용 해제 구역으로 시범 운영합니다.
특히 접종률 80%를 넘긴 군위, 청송 등 6개 군 지역은 사적모임 인원 제한 철폐를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철우 / 경북도지사
- "군 단위 지역은 인원제한 없이 완전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