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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이달부터 '테이퍼링' 시작…"금리인상 직접 신호 아냐"

2021-11-03 0 Dailymotion

【 앵커멘트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코로나19 이후 막대하게 풀어온 유동성을 거둬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달 말부터 자산매입 규모를 축소하는 이른바 테이퍼링에 들어가기로 결정한 것인데요.
다만, 금리 인상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고정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예상대로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거쳐 자산매입 축소, 테이퍼링을 결정했습니다.

해당 결정이 지속된다는 전제로 이번달 말부터 내년 6월까지 매월 150억 달러 규모입니다.

▶ 인터뷰 : 제롬 파월 / 미국 연준 의장
- "이번 달 말부터 국채 100억 달러, 주택저당증권 50억 달러씩 월간 순자산 매입을 줄여나갈 것입니다."

다만, 연준은 이번 달과 다음 달까지만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향후 두달 간 테이퍼링 상황을 보고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기준금리는 0.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