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1인 도보시위에 나선 국민의힘 대선 주자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국민 속이는 공작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장동에서 출발해 성남도시개발공사를 거쳐 성남시청에 도착한 원 전 지사는 국민의 70%가 여론조사에서 대장동 특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오늘 1인 도보시위를 통해 특검 여론을 80%까지 끌어올리는 게 목표라며 국민의힘 다른 대선 후보들이 동참하지 않은 것이 실망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전에 경기도 성남 대장동 수의계약 필지에서 출발한 원 전 지사는 성남시청과 서울 중앙지검 등을 거쳐 청와대 앞까지 1인 도보시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황혜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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