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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대 최대 44조 내년도 예산안 제출

2021-11-02 0 Dailymotion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44조 748억 원으로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특정 시민단체에 집중됐던 특혜성 예산을 줄이겠다"며 주민자치 등 박원순 전 시장 사업의 예산을 줄였고, 안심소득 등 역점 사업에는 신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이전의 모든 정책을 손바닥 뒤집듯 바꿔서는 안 된다"고 밝힌 데다 시의회 110석 중 99석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어서 예산안 통과를 놓고 진통이 예상됩니다.

[정주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