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화천대유 직원으로 근무했던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딸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어제(25일) 오후 박 전 특검의 딸 박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박 씨를 상대로 화천대유 입사 배경과 대장지구 아파트 분양 경위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씨는 지난 6월 화천대유가 보유한 아파트 1채를 분양받았는데, 원래 분양가는 7억∼8억 원대였으나 현재 시세는 15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박 전 특검 측은 잔여 세대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으로, 추가입주자 공고 등 공개된 절차를 통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6년 화천대유에 입사해 최근까지 근무하고, 현재 퇴직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나혜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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