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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종합시장서 30명 확진…'핼러윈 고비'에 야간 집중점검

2021-10-24 1 Dailymotion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세는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달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기 전 마지막 고비가 핼러윈 데이인데요.
정부는 이태원과 홍대 등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야간 집중점검을 벌입니다.
강대엽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23명으로, 16일째 2천 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확산세는 주춤하지만, 집단감염은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 스탠딩 : 강대엽 / 기자
- "서울 동대문종합시장에선 하루 사이 30명이 확진돼, 누적 199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서울 금천구 요양시설에서도 28명이 추가 감염돼 모두 29명으로 늘었습니다.

다음 달 위드 코로나를 시작하기 전 확산세를 최대한 잡아야 하는데 마지막 고비는 이달 말 핼러윈 데이입니다.

방역 체계 전환에 대한 기대감과 축제 분위기가 겹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