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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불려나온 김범수…방통위 국감도 플랫폼 국감

2021-10-21 8 Dailymotion

【 앵커멘트 】
국내 플랫폼 기업의 양대산맥인 네이버와 카카오 의장이 나란히 국정감사에 나왔습니다.
김범수 의장은 벌써 세 번째 출석이죠.
두 기업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약속하면서도 구글 등 해외 업체와의 역차별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길기범 기자입니다.


【 기자 】
네이버와 카카오, 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의 수장이 모두 불려나온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

두 사람은 소상공인 협력이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상생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김범수 / 카카오 의장
-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회사마다 지금 하나씩 상생계획을 발표하는 것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해진 /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
-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좀 더 보탬 될 길이 있는지 경영진들과 같이 더 깊이 고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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