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北도발' 직후 전투기 타고 나타난 文…"초일류 게임체인저 개발"

2021-10-20 20 Dailymotion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미래 전쟁의 양상을 바꿀 수 있는 초일류 ‘게임 체인저’ 기술개발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개막 행사에서 “강한 국방력이 목표로 하는 것은 언제나 평화”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전날 북한이 동해상에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하며 도발한 직후 나와 주목받았다. 북한이 시험 발사한 SLBM은 패트리엇(PAC-3) 요격 미사일 등 군의 미사일 방어체계로 대응하기 쉽지 않은 무기로 평가받는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 지난달 15일 국산 SLBM 발사 시험을 직접 참관한 뒤에는 “언제든 북한의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억지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이날 축사에선 북한이 2년만에 SLBM 시험 발사를 재개하며 사실상 한국을 향해 맞대응 도발을 한 것에 대해 별도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축사에는 아예 '북한'이라는 말도 없었다.
 
문 대통령은 대신 ‘게임 체인저’가 될 신무기 개발을 계획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문 대통령은 신무기에 대한 추가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핵추진잠수함 건조나 고위력 탄도미사일의 조기 배치 등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또 21일 발사 예정인 우주발사체 ‘누리호(KSLV-Ⅱ)’와 관련해서도 “고체발사체 기술의 민간 이전을 ...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16443?cloc=dailymotion